12/9 코스피 락앤락 상장폐지 배경내용 알아보기
락앤락의 상장폐지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배경
2016년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가 락앤락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상장폐지를 추진해왔습니다. 어피니티는 2017년 락앤락을 6293억원(주당 1만8000원)에 인수했으나, 이후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6].
상장폐지 추진 과정
1. 공개매수 시도: 2023년 초 어피니티는 주당 8,000원에 공개매수를 시도했으나, 소액주주들의 반발로 목표 지분 95%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3].
2. 포괄적 주식 교환: 공개매수 실패 후, 어피니티는 전략을 변경하여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상장폐지를 추진했습니다. 2024년 10월 2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컨슈머피닉스와의 포괄적 주식 교환 안건이 승인되었습니다[3].
3. 잔여 주식 취득: 어피니티의 국내법인 컨슈머피닉스는 락앤락의 잔여 주식 약 387만주를 전부 취득해 지분율 100%를 확보했습니다[4].
소액주주 반발
일부 소액주주들은 주식매수가격이 낮다며 반발했습니다. 포괄적 주식교환에 반대한 4.3%의 주주 중 약 70%가 가격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다른 기업 합병 사례와 비교해 이례적으로 높은 비율입니다[6].
상장폐지 일정
락앤락은 2024년 12월 9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장폐지될 예정입니다[2][4].
향후 전망
1. 경영 효율화: 비상장사가 되면 엄격한 공시의무에서 벗어나 경영활동의 유연성과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2].
2. 투자금 회수: 어피니티는 상장폐지 후 본격적인 투자금 회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인해 대규모 배당을 통한 투자금 회수 가능성도 제기됩니다[4].
3. 실적 개선 노력: 락앤락은 중국 시장에서 온라인 사업 확대, 파나소닉과의 협력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1].
락앤락의 상장폐지는 대주주와 소액주주 간의 이해관계 충돌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업가치 평가와 소액주주 보호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향후 락앤락이 비상장 기업으로서 어떻게 경영 효율화와 실적 개선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출처
[1] '상장폐지 임박' 락앤락…엑시트냐, 경영 효율화냐 - 비즈워치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4/10/07/0036
[2] '자진상폐' 앞둔 락앤락, '실적' 돌파구 찾을까 - 재계/기업 - 시사위크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422
[3] 락앤락 상폐 추진 알아보기 - 상장폐지 배경 과정 소액주주 반발 https://sharegoodinformation.tistory.com/111
[4] 어피니티, 락앤락 9일 자진상폐 - 네이트 뉴스 https://news.nate.com/view/20241201n11582
[5] '국민반찬통' 락앤락, 1주일 후 상장 문 닫는다…잔여주식 취득 https://news.nate.com/view/20241201n01275
[6] 뿔난 락앤락 소액주주들, 상폐추진 대주주에 “가격 더 올려라”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tock/11169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