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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빈 교수 | 과학을보다 | 과학 대중화 | 연세대학교 | 김응빈 | 학력 | 프로필 | 경력 | 주요저서 | 과학 커뮤니케이터 | 알아보기

에스터화 2024. 12. 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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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빈 교수는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교수로, 미생물학 분야의 전문가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의 과학 대중화 노력이 주목받으면서 '과학을보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로필 및 이력


김응빈 교수의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87년: 연세대학교 생물학과 학사 졸업
- 1989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미생물학 석사 졸업
- 1996년: 미국 럿거스주립대학교 환경미생물학 박사 학위 취득
- 1996-1998년: 미국식품의약국(US FDA) 박사후 연구원
- 1998년 3월-현재: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교수

주요 경력 및 활동


김응빈 교수는 학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 연세대학교 입학처장
-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장
-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R&D 추진위원장
-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ICONS) 과학문화연구센터장
- 미국미생물학회(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 학술지 편집위원
- 한국환경생물학회 부회장
- 국립생물자원관 정책자문단 위원

2005년에는 연세대학교 최우수강의 교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1][6].


전공 및 주요 연구 분야


김응빈 교수의 전공은 미생물학과 환경미생물학입니다. 그의 주요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생물학
- 환경미생물학
- 시스템생물학
- 마이크로바이옴

특히 그는 '시스템생물학'에 대해 "수많은 유전자와 단백질, 화합물 사이를 오가는 상호작용 네트워크를 규명해서 생명 현상을 이해하려는 방법론"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생물을 개별 구성요소 수준이 아닌 시스템 수준에서 연구함으로써 구성요소 사이의 상호작용과 그에 따른 시스템 전체의 기능을 이해하려는 시도입니다[1].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


김응빈 교수는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과학 대중화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과학, 특히 미생물학 지식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유튜브 채널 '응생물학' 운영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김응빈의 생물 수다' 운영
-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어쩌다 어른' 등 출연
- 다수의 대중 강연 및 온라인 매체 활동

그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바이오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1][5].


김응빈 교수 주요 저서


김응빈 교수는 다수의 저서와 번역서를 통해 과학 지식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 "오늘은 유전자가위"(2024)
- "생물학의 쓸모"(2023)
- "술, 질병, 전쟁: 미생물이 만든 역사"(2021)
- "생명과학, 바이오테크로 날개 달다"(2021)
- "미생물에게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운다"(2019)
- "나는 미생물과 산다"(2018)
- "생명은 판도라다"(2014)

번역서로는:

- "우주: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천문학의 역사"
- "철학: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철학의 역사"
- "토토라 미생물학"

등이 있습니다[1][6][7].

최근 인터뷰 및 강연 내용


최근 인터뷰에서 김응빈 교수는 자신을 "미생물 변호사"라고 소개하며, 미생물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고 사실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4].

2024년 3월 21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최한 'KPC CEO 북클럽' 강연에서는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읽는 21세기 시스템의 언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강연에서 그는 생물학의 쓸모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특히 인간과 미생물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5].


대표적인 과학 이야기


김응빈 교수는 미생물,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20년간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잘못된 정보도 많이 퍼져있다고 지적하며, 미생물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4].

그의 대표적인 과학 이야기 중 하나는 미생물과 인간의 공생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그는 미생물이 단순히 해롭고 더럽고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중요한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그의 저서 "생물학의 쓸모"에서는 생물을 통해 인간이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주장합니다[5].

또한, 그는 인간게놈프로젝트의 의미와 그 이후의 '포스트게놈 시대'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통해 바이오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러한 생물학적 발전이 개인 맞춤형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1].

김응빈 교수는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의 말을 인용하며 "생물학이야말로 미지의 세계이고, 이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고 남보다 앞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인공지능 개발로 인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로 생물학이 꼽히고 있다고 말하며, 생물학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1].

김응빈 교수의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미생물학과 생물학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과학을보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의 흥미로움과 중요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1] 생물학은 공학 기술을 더하며 쓸모가 참 많아지고 있습니다 https://www.the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21
[2] 김응빈 연세대 생물학과 교수,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원 과학문화연구 ... https://trend-m.com/lecture/?bmode=view&idx=57236456
[3] 연세대학교 김응빈 교수 - MK Speaker, MK 연사, MK 스피커 http://www.mkspeaker.co.kr/speaker_view.php?no=261
[4] 김응빈 교수(연세대학교) | [바이오JOB다] 과학자이자 과학 ... - BRIC https://www.ibric.org/bric/interview/people-in-focus.do?mode=view&articleNo=9939674&title=%5B%EB%B0%94%EC%9D%B4%EC%98%A4JOB%EB%8B%A4%5D+%EA%B3%BC%ED%95%99%EC%9E%90%EC%9D%B4%EC%9E%90+%EA%B3%BC%ED%95%99%EC%BB%A4%EB%AE%A4%EB%8B%88%EC%BC%80%EC%9D%B4%ED%84%B0%2C+%EB%82%B4+%EC%97%AD%ED%95%A0%EC%9D%80+%EA%B3%BC%ED%95%99%EC%9D%98+%EB%AC%B8%ED%84%B1%EC%9D%84+%EB%84%98%EA%B2%8C+%ED%95%B4%EC%A3%BC%EB%8A%94+%EC%9D%BC+
[5] 김응빈 연세대 교수 "인간 반려자 미생물과 공생하는 방법 배워야"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40321500006
[6] 김응빈 | 대학/대학원 교수 - 교보문고 https://store.kyobobook.co.kr/person/detail/1113139701
[7] 클래스 e (3) : 작고 위대한 이야기, 미생물 / 김응빈 https://classe.ebs.co.kr/classe/detail/134333/4000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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