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키위 종류 | 국산 지역별 키위 특색 품종과 그 특징
국산 키위 재배가 확대되면서 각 지역별로 특색 있는 키위 품종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키위 재배 지역과 그 지역의 대표적인 키위 품종,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제주도
제주도는 현재 국내 최대의 키위 생산지로 자리잡았습니다. 2022년 기준 제주도의 키위 생산량은 8,711톤으로 전국 총 생산량의 43.8%를 차지했습니다[8].
주요 품종
1. 스위트골드
- 특징: 16~20브릭스의 고당도 품종
- 재배 현황: 38ha, 600톤 생산 (제주 전체 면적의 11.7%)
- 유통: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에서 '한라스위트' 상표로 유통[7]
2. 감황
- 특징:
- 당도 18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품종
- 평균 무게 140g으로 대과종
- 수확 시기가 10월 중순으로 다른 품종보다 1~2주 빠름[6][10]
- 재배 현황: 제주도 내 12.8ha (전국 재배면적의 40%)
- 특화 단지: 성산지역에서 2029년까지 50ha로 확대 계획[10]
3. 제시골드
- 특징: 골드키위 품종[8]
제주 키위의 특징
1. 온난한 기후와 물 빠짐이 좋은 토양으로 인해 열매의 생육일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음
2. 시설 내에서 생리상태에 맞는 환경관리 가능
3. 적정 품질에 도달한 열매만을 수확하는 등 품질관리로 높은 당도와 품질 확보[7]



전라남도
전라남도는 재배 면적 측면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536ha의 재배 면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8].
주요 지역: 보성
보성은 전국 키위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주요 산지입니다.
1. 해금
- 특징: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 등록된 골드키위 품종
- 재배 현황: 보성에서만 생산과 판매가 가능[4]
2. 헤이워드
- 특징: 그린키위 품종[4]
보성 키위의 특징
1. 재배 역사가 40년에 달함
2. 330개 농가에서 연간 약 4,500톤 생산
3. 재배 면적 258ha로 전국 최대[4]



경상남도
주요 지역: 사천
1. 그린키위
- 용도: 주로 가공품 제조를 위해 공장에 납품
2. 골드키위
- 특징: 소비자 선호도가 높음
- 유통: 마트나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판매
3. 레드키위
- 유통: 마트나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판매[1]
사천 키위의 특징
1. 한려해상에 인접해 해풍에 포함된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무기질을 풍부하게 흡수
2. 높은 당도와 뛰어난 맛
3. 키위 와인 '스위트 3004'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만찬 건배주로 선정되어 주목받음[1]


국산 키위 품종의 특징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국산 키위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들 품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골드원 (2011년 육성)
- 특징:
- 익은 후 당도 최대 17브릭스의 고당도 품종
- 평균 무게 140g의 대과종
- 기존 골드키위 품종보다 30g 더 무거움[6]
2. 레드비타 (2012년 육성)
- 특징:
- 과육 중심부가 빨간색
- 비타민C 함량이 140mg/100g으로 매우 높음
- 1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섭취량(100mg) 충족[6]
3. 녹가 (2016년 육성)
- 특징:
- 껍질에 털이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음
- 과일 모양이 팽이를 닮음
- 무게 44g, 당도 15.7브릭스[6]
4. 그린몰 (2017년 육성)
- 특징:
- 껍질에 털이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음
- 과일 끝이 두더지의 입을 닮음
- 무게 33g, 당도 16.9브릭스[6]
5. 스키니그린 (2008년 육성)
- 특징:
- 과피에 털이 없고 과일 무게가 20g 정도로 작음
- 껍질째 한입에 먹을 수 있음
- 후숙 후 당도 18브릭스로 단맛이 높음
- 내한성이 강해 강원도 등 전국 재배 가능
- 저장성이 짧음[2]

국산 키위 품종 보급 현황
1. 국산 키위 품종 수: 총 25종[6]
2. 품종 보급률: 2010년 8.9%에서 2020년 26.6%로 증가[6]
3. 재배면적: 2020년 기준 370.2ha[6]
국산 키위 산업의 과제와 전망
1. 소비자 인지도 향상: 여전히 '제스프리' 등 외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국산 품종의 인지도 제고 필요[10]
2. 재배 기술 개선: 골드키위 등 새로운 품종에 맞는 재배 방식 개발 및 보급 필요[9]
3. 품질 균일화: 일자형 수형 등 새로운 재배 방식을 통해 과실의 품질 균일화 추구[9]
4. 지역 브랜드화: '하트골드' 등 지역 통합 브랜드를 활용한 키위 규격화와 품질 고급화 추진[10]
5. 수출 확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5]
국산 키위 품종의 개발과 보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품종들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배 기술의 발전과 품질 향상, 그리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산 키위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1] [다시 뛰는 경남농업] ⑥ 해풍으로 빚은 새콤달콤 영양 만점 사천 키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4029534Y
[2] 우리 원예품종개발 어디까지 왔나? - 과수분야 - ⑥ 키위 http://www.wonyesanu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25
[3]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 개~'키위' 제대로 알자!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rda2448/223002774205
[4] “키위 재배가 제 천직인 것 같아요" - 월간원예 http://www.hort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34
[5] [기고] 우수한 키위 품종, 가능성을 경쟁력으로 - 한국농어민신문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126
[6] 국산 키위 품종들의 이유 있는 변신 '눈길' - 영농자재신문 http://www.newsfm.kr/news/article.html?no=6415
[7] 달콤한 과육에 누구나 좋아하는 '제주 키위' - 팜앤마켓매거진 https://www.farmnmarket.com/news/article.html?no=18188
[8] 달콤한 키위 제주 주산지 되나…생산량 전국 1위 차지 -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5183644Y
[9] 국산키위 참다래를 소개합니다. https://tekjiro02.tistory.com/77
[10] 국산 '감황' 키위 제주 첫 수확…외국산과 맞대결 - 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article/20231011500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