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의대 진학 실적이 가장 우수한 고등학교들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일반고가 혼재되어 있으며, 특히 서울 강남구, 대구 수성구 등 교육열이 높은 지역의 학교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상위 10개교는 모두 60명 이상의 의대 진학자를 배출하며, 체계적인 진학 지도와 우수한 교육 환경, 높은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열이 공통된 특징입니다.
1. 상산고(전북 전주, 자사고) 전국 단위 자사고로, 180명의 의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심화 과학·수학 프로그램과 전담 입시 지도가 강점입니다.
2. 휘문고(서울 강남구, 자사고) 152명의 의대 합격자를 기록하며, 강남권 자사고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남 학군의 인프라와 체계적인 입시 관리가 돋보입니다.
3. 경신고(대구 수성구, 일반고) 7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일반고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대구 지역의 높은 교육열과 진학 관리가 강점입니다.
3. 세화고(서울 강남구, 자사고) 75명의 합격자를 기록, 전통 명문 자사고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들 학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일반고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이는 자사고 축소, 내신 강화 등 교육 정책 변화에 따라 일반고도 체계적인 입시 전략과 프로그램을 갖추면서 경쟁력을 높인 결과로 해석됩니다.
종합 분석
2025년 의대 진학 상위 고등학교들은 자사고와 일반고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서울 강남구와 대구 수성구, 그리고 전북 전주, 울산, 부산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학교는 전문 입시 컨설팅, 내신 및 수능 이중관리, 심화 학습 프로그램, 실전 중심의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전략으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