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우도 한바퀴 여행기 - 망루등대 산호해변 비인백사 검멀레 소담전복

제주가 좋아 떠난 여름휴가
정말 오랜만에 들러본 우도!!

( 우도 비용 )
종달항 왕복선 10,000원 / 성인
전기오토바이(삼발이) 40,000원 / 종일
CU 얼음물 1,500원
소담전복 전복물회 17,000원

예전과 크게 변화가 없던 우도~
그래서 그런지 풍경은 항상 예쁘다

삼발이를 빌려 망루등대로 직행

날씨가 환상이었다

우도를 지키고 있는 망루등대 한컷!

하고수동해변은 여전히 핫하다
핫한카페와 수제버거 그리고 땅콩아이스크림 정말 많다
특히나 우도에서 머누는 관광객들이 많이 진듯하다
해수욕을 하고있는 사람들을 보며 한달 우도살이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컸다..
언젠간 가능하려나..?

에메랄드 바다를 뒤로하고 검멀레로 향한다

바다색.. 대박

검멀레쪽으로 오니까 급격히 흐려진다
동글보트를 타고싶었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패스를 하고 다시 다른 해변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세계 3대 산호해변인 비인백사쪽에서 잠시 쉬었다

부숴진 산호들이 정말 이쁘다
모래가 아니어서 맨발은 약간 아프지만 그래도 걸을만하다
바닷물에 발도 담궈본 비인백사 해변!

시간이 많아서 반바퀴 더 돌아봤다
비양도는 처음와보는것 같은 기억이..?
비양도로 가는 다리가 새로 생긴것 같기도 하다
우도에서 삼발이 타고 입장 가능하다

검멀레쪽 풍경은 늘 최고다

배고파서 검멀레 근처 소담전복에서 전복 물회 한그릇
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하고 부모님과 오기도 좋을것 같다

우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