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태 707특수임무단 단장 주요활동 기자회견 요약카테고리 없음 2024. 12. 9. 10:35728x90300x250
김현태 대령은 현재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707특수임무단은 특전사 내에서도 최정예 부대로 알려져 있으며, 일명 '참수부대'로 불립니다[6].
주요 활동 및 최근 이슈
김현태 대령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상황에서 국회에 투입된 707특수임무단을 지휘했습니다. 이 사건은 '국회 150인 사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 대령은 당시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197명의 현장 지휘관이었다고 밝혔습니다[1].기자회견 내용
2024년 12월 9일, 김현태 대령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기자회견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밝혔습니다:
1. **책임 소재**: 김 대령은 "707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1].
2. **부대원 옹호**: 부대원들의 무죄를 주장하며,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1].
3. **국회 투입 경위**: 대통령의 계엄령 발표 직후인 10시 30분경 특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 출동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5].
4. **작전 내용**: 작전은 '국회 봉쇄 및 장악'이었으며, 국회의원 체포는 목적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6].
5. **무기 사용**: 비살상무기를 사용한 무력 진압 작전으로 규정하고, 테이저건, 공포탄, 방패, 포박 도구 등을 휴대했다고 밝혔습니다[6].
6. **실탄 보유**: 실탄도 함께 갖고 갔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별도 보관했다고 설명했습니다[6].
7. **부대원들의 반응**: 국회에 투입된 부대원들이 "여기서 뭐 하는 짓이냐"며 자괴감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6].
8. **김용현 전 장관의 지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야 빨리 들어가 국회의원들 끌어내라"는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6].
9. **사임 의사**: 군인으로서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군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1].김현태 대령의 입장
김 대령은 자신을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관"이라고 표현하며, 부대원들을 "사지로 몰았다"고 자책했습니다. 그는 부대원들의 무죄를 주장하며, 모든 법적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1][2].
또한, 김 대령은 계엄에 대해 잘 몰랐다고 밝히며, 부대원들을 내란죄의 위험에 빠뜨린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엄 선포는 상상도 못했다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했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6].
김현태 대령의 이번 기자회견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현역 군인이 언론 앞에 공개적으로 나선 첫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6].
출처
[1] 707특임단장 "부대원들은 김용현에게 이용당한 피해자"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9034700504
[2] [속보] 707단장 “김용현이 부대원들 이용해…국민께 사죄” -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1827.html
[3] [속보] '국회 출동 지시' 707특수임무단장 “부대원들, 버리지 말아달라”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0908520005101
[4] [속보] 707특임단장 "707은 김용현에게 이용당한 피해자"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9025400504
[5] [속보] 707특수임무단장 "부대원들은 김용현에 이용당한 피해자" https://m.news.nate.com/view/20241209n05565?mid=m01&list=recent
[6] [계엄령 사태] 707특임단장 "김용현, 국회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https://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074904728x90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