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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 제주항공 설립 | 채형석 | 나이 | 이력 | 프로필 | 가족 | 후계작업 | 알아보기
    이슈 & 정보 2024. 12. 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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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 기업인 애경그룹을 이끌고 있는 핵심 경영인입니다.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해 애경그룹과 채형석 부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의 삶과 경력, 그리고 애경그룹의 성장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생 및 학력


    채형석은 1960년 8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2]. 그는 애경그룹의 창업주인 채몽인과 장영신 회장의 장남으로, 재계 2세 경영인입니다[7]. 고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3]. 대학 졸업 후에는 미국 보스턴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며 글로벌 경영 감각을 키웠습니다[7].

    경력 타임라인


    - 1985년: 애경산업 감사로 그룹에 입사[7]
    - 1986년 ~ 2003년 2월: 애경유지공업 대표이사[4]
    - 1995년 5월 ~ 2003년 3월: 수원 애경역사 대표이사[4]
    - 1999년 12월 ~ 2004년 1월: 평택 애경역사 대표이사[4]
    - 2000년 8월 ~ 2001년 6월: AK면세점 대표이사[4]
    - 2002년 1월: 애경그룹 부회장 취임[4]
    - 2006년: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취임[2]
    - 현재: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겸 AK홀딩스 대표이사[7]

    가족 관계


    채형석 부회장은 1982년 성균관대학교 4학년 재학 중 같은 학교 미술교육과에 다니던 홍미경과 결혼했습니다[2]. 부인 홍미경은 현재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고문을 맡고 있습니다[2]. 이들 사이에는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2].

    채형석의 가족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할아버지: 채구석(蔡龜錫, 1850년 ~ 1920년) - 조선시대 제주판관 역임
    - 아버지: 채몽인(蔡夢印, 1917년 ~ 1970년) - 애경그룹 창업주
    - 어머니: 장영신 - 현 애경그룹 회장
    - 누나: 채성희(채몽인의 본처 김혜숙과의 1녀)
    - 동생들: 채동석(애경그룹 유통·부동산개발부문 부회장), 채승석(애경개발 사장), 채은정(애경산업 부사장)[2]


    재산 및 지분 현황


    채형석 부회장은 애경그룹의 지주회사인 AK홀딩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장남인 채정균 씨 역시 AK홀딩스의 지분 2.33%를 보유하고 있어, 3세 경영 승계를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6].

    제주항공 설립 및 성장


    채형석 부회장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제주항공의 설립과 성장입니다. 2004년 11월, 그는 애경그룹의 6개 계열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 지역항공사 사업파트너 공모에 참여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7].

    제주항공 설립 당시 채형석은 "그룹 차원에서 항공사업에 관심이 있었으며, 제주도와의 연고도 참여 요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4]. 그의 할아버지가 제주도 남제주군에서 현감을 지냈고, 아버지인 채몽인 창업주가 제주에서 태어난 것이 제주항공 설립의 배경이 되었습니다[4].

    제주항공은 2006년 6월 첫 취항 이후 5년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채형석의 과감한 투자와 결단으로 2011년부터 흑자로 전환했습니다[7]. 그는 제주항공에 대한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 AK면세점을 롯데그룹에 매각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9].

    채형석의 리더십 아래 제주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했고, 2015년 11월에는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9].

    최근 경영 활동 및 성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애경그룹의 주력 사업인 유통, 화장품, 생활용품, 항공 사업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채형석 부회장은 이를 기회로 삼아 그룹의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9].

    2022년 11월, 그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세대교체와 조직 쇄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AK홀딩스의 새 대표로 재무 전문가인 백차현 전 애경자산관리 투자부문 대표를 발탁했고, 애경산업도 2023년 2월 사내이사 2명을 교체하며 실적 회복을 위한 이사회 재정비를 마쳤습니다[9].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제주항공은 2023년 3분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5% 증가한 4368억원, 영업이익은 4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2289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 당기순이익 95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9].

    애경산업 역시 2023년 3분기에 코로나19 발생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84억원을 달성했습니다[9].


    향후 전망 및 후계 구도


    채형석 부회장은 현재 64세로, 애경그룹의 안정적인 경영과 함께 3세 경영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장남인 채정균 씨가 AK홀딩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잠재적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6].

    그러나 애경그룹은 아직 완전한 2세 경영 승계도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채형석 부회장의 동생들도 여전히 그룹 내 주요 직책을 맡고 있어, 3세로의 본격적인 승계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6].

    채형석 부회장은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사업인 유통, 화장품, 생활용품, 항공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항공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대, 디지털 전환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로 인해 제주항공과 애경그룹에 대한 책임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채형석 부회장은 이 사고와 관련해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고, "사고를 수습하고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5].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관리와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형석 부회장은 그동안 보여준 과감한 결단력과 위기 극복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애경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시에 그룹의 안정적인 승계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Citations:
    [1] https://www.sedaily.com/NewsView/1HW9PFD6SU
    [2] https://ko.wikipedia.org/wiki/%EC%B1%84%ED%98%95%EC%84%9D
    [3] https://blog.naver.com/uniand71/50032799693?viewType=pc
    [4]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452
    [5]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2921410001994
    [6]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3111414540779639
    [7]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279334
    [8]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3367
    [9] https://www.biz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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