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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한민국의 주요 정치인으로, 현재 제38대, 39대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차기 대권 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프로필과 정치 경력, 최근 활동 등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프로필 및 가족관계

오세훈 시장은 1961년 1월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63세입니다[1][7]. 그의 신체 조건은 키 181cm, 체중 76kg입니다[7].

가족관계를 살펴보면, 오세훈 시장의 아내는 송현옥 씨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교수입니다. 송현옥 교수 역시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시절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에 이르렀습니다[7].

학력 및 경력

오세훈 시장의 학력과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력:
   - 서울미동국민학교
   -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 대일고등학교 졸업
   - 한국외국어대 법정학부 (중퇴)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7]

2. 주요 경력:
   -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 육군 국군보안사령부 중위 전역
   -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대학 겸임교수
   - 제16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서울 강남구 을)
   - 제33~34대 서울특별시장
   -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 제38~39대 서울특별시장[7]

정치 경력 타임라인

1.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서울 강남구을)[1]
2. 2004년: 17대 총선 불출마 선언[1]
3. 2006년: 제33대 서울특별시장 당선[2]
4. 2010년: 제34대 서울특별시장 재선[4]
5.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 부결로 시장직 사퇴[2]
6. 202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당선 (제38대)[2]
7.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39대 서울시장 당선 (최초의 4선 서울시장)[2]

재산 및 정치 성향

오세훈 시장의 재산은 2024년 기준 약 59억 원으로 추정되며, 현직 광역단체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7].

정치 성향으로는 보수 진영에 속하며,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입니다. 그는 과거 한나라당 시절부터 소장파로 분류되어 개혁적 목소리를 내왔으며, 제왕적 총재제 폐지 등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1].

최근 인터뷰 내용 및 근황

오세훈 시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2025년 서울시 정책 방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경기 침체와 국정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규제 철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3].

또한,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 9988, 정원도시 등 '밀리언셀러 정책'을 언급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상혁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3].

2024년 신년사에서는 '매력특별시 서울'을 강조하며, 도시공간의 대개조를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9].

내란죄 문제점 이슈제기

최근 오세훈 시장은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제외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를 "이재명 대표의 대선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헌법을 정치 흥정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5][6][10][11].

오 시장은 특히 "이재명의 민주당은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빼려 하면서도,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내란동조 사유로 탄핵했다"며 이를 "명백한 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11].

향후 활동 및 대권 행보

오세훈 시장의 대권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당내 중진모임을 주도한 데 이어 당 원로들과 만나는 등 정치적 외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8].

2024년 11월, 오 시장은 서울 한남동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라며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당의 중진으로 맡은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8].

오세훈 시장의 이러한 행보는 차기 대선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 시장의 정치적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8].

향후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전국적인 정치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매력특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국정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며 대권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세훈 시장의 정치적 행보와 서울시정 운영 성과, 그리고 여론의 반응 등이 향후 그의 대권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특히 2026년 6월 30일까지인 현 임기 동안의 성과가 그의 정치적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7].

출처
[1] [Who Is ?]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 비즈니스포스트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287503
[2] 오세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C%84%B8%ED%9B%88
[3] [신년인터뷰] 오세훈 "규제 혁파·일상혁명 계속…국가시스템 개조해야" https://www.yna.co.kr/view/AKR20241224135600004
[4] 역대서울시장 | 서울특별시 - 서울시청 https://www.seoul.go.kr/seoul/mayor.do
[5] 오세훈 "'윤 내란죄 제외'는 이재명 대선 욕심이 부른 헌정농단"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938645
[6] 국회 탄핵소추 사유 재정리에 연일 이재명 때리는 오세훈 https://www.khan.co.kr/article/202501071030001
[7] 오세훈 나이 키 학력 프로필, 오세훈시장 임기 군대 재산 부인 - OK장군 https://okload.tistory.com/508
[8] 빨라진 오세훈의 '대권시계'…국힘 원로들 만나 “서울시는 순항 중” https://www.khan.co.kr/article/202411041652001
[9] 오세훈 시장, 신년사 “시민 행복 최우선…서울, '매력특별시'로 도약” https://www.khan.co.kr/article/202312311108001
[10] 오세훈 "야당의 내란죄 제외, 이재명 대선 욕심 탓" - YTN https://www.ytn.co.kr/_ln/0115_202501071123114252
[11] 尹 내란죄 뺀다?…오세훈 "이재명, 대선 욕심에 '헌정 농단'"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070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