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힘스는 2008년 현대중공업 그룹의 선박 블록 및 배관 제조 부문이 분사되어 설립된 조선기자재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 최대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중공업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으며, B2B 시장에서 선박 블록, 배관, 철의장품 도장 등 다양한 선박 부품과 부속 설비를 공급해 왔습니다. 울산과 포항, 대불 등 총 23만3,000평의 대규모 생산기지에서 생산 효율화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업계 최상위권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1][2][3].
2. 기존 사업 분야
현대힘스의 핵심 사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선박 블록 제조: 선박을 여러 구획으로 나눈 대형 단위 블록(곡블록, 엔진룸, 상단 데크 등) 생산이 주력입니다. 특히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중공업에 주요 제품을 공급하며, 타사 대비 높은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2][4][5]. - 배관 및 조선기자재: 선박 내외부 배관, 각종 조선기자재, 철의장품 도장 등 다양한 품목을 제작하며, 선박 건조에 필요한 다품종 소량 생산 역량도 갖추고 있습니다[1][3]. - 산업용 산소·질소 발생기: PSA(Pressure Swing Adsorp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가스 발생기 공급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1].
3. 새로운 사업 진출 – 항만 크레인 및 스마트항만 하드웨어
최근 현대힘스는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안주하지 않고 항만 크레인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중공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2024년 약 300억원을 투자, 전남 영암 대불산업단지 내 대불4공장(28,000평)을 신규 확보하며 항만 크레인 제작을 본격화했습니다. 이 사업은 연간 7~10대 생산이 가능하며, HD현대삼호의 부산 신항 크레인 6기 구조물 계약 등 구체적 성과도 도출 중입니다[6][7][8].
스마트항만 구축이 글로벌 물류 트렌드로 부상하며, 국산 기술 기반의 항만 크레인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대힘스는 IPO(기업공개)로 마련한 자금을 크레인 사업과 독립형 탱크 생산능력 확대에 투입해, 기존 조선기자재 의존도를 낮추고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8].
4. CEO 및 경영 비전
현대힘스의 CEO는 최지용 대표입니다. 최 대표는 “불황에도 투자를 지속한 이유는 조선업 슈퍼사이클 재도래에 대한 확신 때문”이라며, “오랜 생산관리 경험, 사내 협력사와의 유기적 협업, 숙련 전문인력 및 지능형 자동화 설비 도입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 복지와 투명한 평가, 친환경·안전경영 등 ESG 경영에도 적극적입니다[3][9][10].
5. 최근 실적 (매출 및 영업이익)
현대힘스는 조선경기 호황에 따라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실적 개선 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수익성도 빠르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항만 크레인 신사업 본격화로 2024년 매출의 10~15%가 신규 매출로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7].
현대힘스 매출액 영업이익 추이
6. 현대힘스의 주가와 투자 전망
- 현 주가 및 지표: 2025년 3월 기준 현대힘스 주가는 15,450원으로, 52주 고가(22,350원)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최근 단기 하락(약 2.2%)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3만8,569주 유입)가 유지되면서 투자 심리는 점진적으로 회복 중입니다. PER 32.1배, PBR 2.37배로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상태입니다[14].
- 성장 포인트: 글로벌 조선업 호황과 더불어, 스마트항만 크레인 등 신사업의 외형 성장, 전방 대형 고객사의 안정적 발주와 기술 지원, 자체 지능형 생산설비 도입에 따른 비용 절감은 중장기 투자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10][8].
- 리스크 요인: 단기적으로는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과 기관 매도세, 조선경기 사이클 등 외부 불확실성에 취약한 면이 있으나, 구조적 성장은 유효하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14].
현대힘스 주가추이
7. 종합 및 미래 전망
현대힘스는 HD현대 중공업 계열의 안정적 물량 공급, 선박블록 전문화, 최신 생산설비, ESG 경영, 신사업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투자 매력을 지닌 조선 기자재 대표주입니다. 2025년 이후 조선업 슈퍼사이클 본격화와 항만 크레인‧스마트항만 시장 확대로 ‘제2의 도약’이 전망됩니다. 단기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반한 중장기 투자 매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 “조선업 경기가 다시 한 번 큰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현대힘스는 축적된 기술력, 고객 신뢰, 새로운 성장엔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조선 기자재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현대힘스의 사업현황, 신사업, 재무성과 및 주가전망을 중심으로 기업분석을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