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교수 | 과학을보다 | 과학 대중화 | 대중 과학자 | 김범준 | 고향 | 학력 | 프로필 | 이력 | 저서 | 과학이야기 | 참여 콘텐츠 | 알아보기

김범준 교수는 과학의 대중화와 대중의 과학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물리학자로, 최근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 '과학을보다'를 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이력과 연구 분야, 그리고 과학 대중화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향과 성장 배경

김범준 교수는 1967년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에서 태어났습니다[1]. 전쟁 피난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장승포초등학교와 해성중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진주 동명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고향을 떠났습니다[6].

학력 및 경력 타임라인

1. 1980년대 후반: 부산대학교 법학과 입학 및 졸업
2. 1990년대 초반: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 취득
3. 1990년대 중반: 민주자유당(YS 시절) 사무처 공채 합격 및 중앙당 사무직 근무
4.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국회의원(하순봉, 도종이) 보좌관 역임
5. 2000년대 중반: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국제정치) 박사 학위 취득
6. 2009년 9월 ~ 2012년 8월: 미국 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7. 2012년 이후: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1][6]

프로필 및 가족관계

김범준 교수는 현재 57세(2024년 기준)로,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의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공개된 정보가 제한적이지만, 그의 저서 '세상물정의 물리학'에서 사춘기 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자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8].

전공 및 주요 연구 분야

김범준 교수의 주요 전공은 통계물리학입니다. 그의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통계물리학
2. 비선형 동역학
3. 고체물리학
4. 수리신경과학
5. 복잡계 물리학[1]

특히 그는 통계물리학 분야의 상전이, 임계현상, 비선형 동역학, 때맞음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최근에는 복잡계 물리학의 이론 틀 안에서 사회, 경제, 생명 현상을 설명하려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1].

최근 인터뷰 내용

최근 인터뷰에서 김범준 교수는 과학의 대중화에 대한 그의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과학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시민의 핵심교양의 하나"라고 믿으며, "과학의 대중화를 넘어 대중의 과학화를 꿈꾼다"고 말했습니다[1]. 또한 그는 물리학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7].

대표적인 과학 이야기

김범준 교수는 다양한 일상적 현상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대표적인 과학 이야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의 성씨 분포 연구: 김이박 등 성씨 분포가 다른 나라와 어떻게 다른지 연구
2. 이름 유행 패턴 분석: 과거에 유행했던 이름들의 형태와 시간에 따른 변화 연구
3. 프로야구 일정표 최적화: 선수들의 이동 거리를 공평하게 만드는 일정표 연구
4. 메르스 전파 분석: 물리학적 관점에서 메르스 전파 현상 해석
5. 영화 '인터스텔라'의 흥행 비결 분석: 통계물리학적 접근을 통한 영화 흥행 요인 분석[7][8]

과학 대중화 활동 및 참여 과학 콘텐츠

1. 저서 출간:
   - '세상물정의 물리학' (2015)
   - '과학을 보다' 시리즈
   -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1]

2. TV 프로그램 출연:
   - tvN 예능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5]
   - '과학을보다' 프로그램 진행

3. 유튜브 활동:
   - '거제김범준' 채널을 통해 지역 현안 및 과학 관련 콘텐츠 제작[6]

4. 과학 강연 및 특강:
   - 2021년 한국물리학회 가을학술대회 특별세션 강연[3]
   - 교육부 초청 특강 (2024년 12월 4일 예정)[5]

5. 시민단체 활동:
   -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전 대표[5]

김범준 교수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접근 방식은 일상적인 현상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이를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그는 과학이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흥미로운 학문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김범준 교수의 과학 대중화 활동은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과학적 사고방식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 과학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과학적 사고를 생활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Citations:
[1] https://store.kyobobook.co.kr/person/detail/1001417205
[2] https://professor.skku.edu/researcher/professorList.do?categoryId=U&jojikCode1=3172&mode=view&perId=LZStrMYVwpg6gmg9A7gUQKoGUAuBPMAOADgJwBkYAhANgGEBzAXhqA+
[3] https://www.youtube.com/watch?v=_f0SQeUOdMw
[4] https://news.skhynix.co.kr/post/thirds-eyes-kimbeomjun-4
[5]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02_0002979781
[6] http://www.saegeo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721
[7] https://www.ytn.co.kr/_ln/0105_201510281603248913
[8] https://brunch.co.kr/@bookdb/141
[9]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40699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