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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세스바이오 | Access Bio | 기업분석 | CEO 최영호 대표 | 주요 사업분야 | 매출 | 전망 알아보기
    이슈 & 정보 2025. 1. 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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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세스바이오(950130) 기업분석 내용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최근 전세계에서 바이러스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진단키트 관련 기업이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1. 기업 개요


    엑세스바이오는 2002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면역화학진단, 바이오센서 및 분자 진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진단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8]. 현재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진단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진단키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2. 주목받는 배경 및 이유


    엑세스바이오가 진단키트 관련하여 주목받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및 FDA 승인: 2020년 7월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와 항체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9].

    2. 실적 급성장: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 호조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격히 증가했다[9].

    3. 미국 시장 진출: 미국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어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3].

    4. 기술력 인정: WHO 평가에서 최우수 제품군으로 공인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8].


    3. CEO 및 연봉


    엑세스바이오의 CEO는 최영호 대표이다[4]. 2022년 기준 최영호 대표의 연봉은 총 84억9100만원으로, 이는 제약바이오 기업인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5]. 이 중 기본 연봉은 26억6400만원이며, 상여금으로 58억2700만원을 수령했다[5].

    4. 팜젠사이언스와의 관계 및 지배구조


    팜젠사이언스는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로, 2024년 1월 기준 25.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6][7]. 엑세스바이오의 이사회는 총 6인(사내이사 4인, 사외이사 2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3명(한의상 회장, 이근형 부회장, 박희덕 대표)이 팜젠사이언스 측 인사이다[6].

    팜젠사이언스는 엑세스바이오를 관계기업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이사회 구성 등을 볼 때 종속기업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6]. 다만, 현재 팜젠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율(25.22%)로는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분류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6].


    5. 주요 사업 분야


    엑세스바이오의 주요 사업 분야는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진단키트: 분자진단키트, 항체 신속진단키트, 항원 자가진단키트 등[9]
    2. 말라리아 진단키트: 과거 주력 사업이었으나 현재는 비중이 감소[7]
    3. 기타 감염병 진단키트: HIV, 뎅기열 등[2]
    4. 디지털 헬스케어: 실시간 진단, 모니터링, 추적, 분석 등[8]

    6. 재무 현황


    매출액
    - 2020년: 1,218억원
    - 2021년: 5,051억원
    - 2022년: 1조380억원
    - 2023년: 3,490억원[4][9]

    영업이익
    - 2020년: 687억원
    - 2021년: 2,601억원
    - 2022년: 4,711억원
    - 2023년: 215억원[4][9]

    성장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격히 증가했으나, 2023년에는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2020년 대비 2022년 매출액은 약 8.5배, 영업이익은 약 6.9배 증가했다[9].


    7. 전망 및 투자의견


    전망

    1. 엔데믹 대응: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감소에 대비해 다양한 감염질환 진단키트 생산과 미국 유통망 활용을 통한 실적 감소세 대응 전략을 추진 중이다[9].

    2. 신사업 진출: 액체생검을 통한 암 진단 시장 진출을 위해 진캐스트에 6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11]. BBC 리서치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23년 61억 달러(약 7조95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9].

    3. M&A 및 투자 확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공동연구, 지분 투자, M&A 등 다양한 추가 투자를 고려 중이다[9].

    4. 기술 개발: PCR 수준의 고민감도 진단키트·콤보키트의 FDA 승인 신청, 다중 진단 바이오센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10].

    5. 디지털헬스케어 강화: 바이오기술과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8].

    투자의견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뤘으나, 엔데믹으로 인해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

    1. 기술력: WHO 인증 등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진단키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미국 시장 입지: 미국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어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3. 신사업 진출: 액체생검 등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4. 재무 건전성: 2023년 3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이 약 6360억원에 달해 향후 투자 및 M&A를 위한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9].

    5. 글로벌 네트워크: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진출해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실적 감소와 신사업의 불확실성, 경쟁 심화 등의 리스크도 존재하므로 이를 고려한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


    출처
    [1] (주)팜젠사이언스 http://www.wooridulpharm.com
    [2] 엑세스바이오 "5년내 글로벌 바이오 진단기업으로 도약"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833
    [3] [데일리팜] 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자가 키트 개발…美 특허 출원 https://m.dailypharm.com/News/292030
    [4] 엑세스바이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ko.wikipedia.org/wiki/%EC%97%91%EC%84%B8%EC%8A%A4%EB%B0%94%EC%9D%B4%EC%98%A4
    [5] 제약바이오 기업인 '연봉', 진단 기업 강세…오너 2·3세도 두각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49868
    [6] 주인 바뀌고 사명 바꾼 팜젠사이언스, 사업다각화로 연매출 2000억 도전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789
    [7] 순익이 영업익 10배…팜젠의 기발한 투자 [BUSINESS] - 매일경제 https://www.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3&no=251145
    [8] 회사소개 - accessbio http://www.accessbio.kr/about/intro/index.jsp
    [9] 엑세스바이오 '코로나진단키트'발 빠진 후 묘책은 - 팜이데일리 https://m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413686635539384&mediaCodeNo=257
    [10] 엑세스바이오, 지난해 영업익 95.4%↓…“엔데믹에도 선방” - 팜이데일리 http://m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4106566638795112&mediaCodeNo=257
    [11] 엑세스바이오, 차세대 유니콘 '진캐스트'에 60억원 투자 - 메디포뉴스 https://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7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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