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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R | USA Rare Earth | 희토류 관련주 | 나스닥 희토류 기업 | USAR 기업분석 | 주가전망 | CEO Joshua Ballard | USAR 기업 알아보기이슈 & 정보 2025. 9. 2. 22:06728x90300x250
포스트 인더스트리얼 시대의 아메리칸 드림을 다시 쓰다
USA Rare Earth, Inc. (USAR) 기업분석 및 주가 전망

기업 개요
USA Rare Earth, Inc. (USAR)는 2025년 3월 나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자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자리매김한 미국의 희토류 및 영구자석 전문기업이다. 상장 이후, 투자자들은 미국 내 희토류 공급망 자립과 중국 의존 탈피라는 커다란 테마를 둘러싸고 USAR 주가와 성장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텍사스 주 서부 라운드탑 광산(Round Top Mine)의 채굴권과 오클라호마 주 스틸워터의 영구자석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희토류 추출부터 자석 생산까지 수직계열화(파이프라인 통합) 전략을 추구하며, 미국판 ‘희토류 공룡’을 꿈꾸고 있다.
기존 사업분야
USAR의 가장 큰 밑거름은 희토류 광물의 채굴과 초기 정제 사업이다. 라운드탑 광산에는 17가지 희토류 원소 중 15가지가 매장되어 있으며, 이곳에선 디스프로슘, 테르븀, 갈륨, 베릴륨 등 산업적으로 귀중한 중희토류가 다량 포함돼 있다.
특히, 이온 교환 등 친환경 추출 기술을 도입해 환경부담을 낮추고, 순도 99.1%급 산화디스프로슘 샘플 생산 등 정제 기술력을 자랑한다.라운드탑 광산 개발은 현장 인프라 구축 및 상업 생산 준비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르면 2025년 하반기~2026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채굴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영구자석 원료인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을 확보해, 미국 내 첨단기술 산업뿐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신재생, 방위 등 핵심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사업 목표다.
새로운 사업분야
영구자석(네오디뮴 자석)의 상업 생산은 USAR의 가장 눈에 띄는 신성장 동력이다. 중국이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오디뮴 자석 시장에서, USAR은 오클라호마 주 스틸워터에 연산 4,800~5,000톤 규모의 자석 공장을 건설하며 일찌감치 시장 선점 의지를 드러냈다.
2025년 1분기엔 첫 소결 네오디뮴 자석 상업 생산에 성공했으며, 2025년 2분기부터 고객사 샘플 제품 공급이 시작되고, 2026년부터 본격 대량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영구자석의 응용분야는 전기차, 드론, 로보틱스, 첨단 가전, 군수 등으로 매우 넓으며, 미국 내 완전한 수직계열화 공급망 구축이 가능해질 경우, 세계 굴지의 희토류 1급 공급 쟁패전에서 압도적 리딩 포지션을 점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특히, USAR은 호주→한국(Coree→KSM메탈스)→미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그리고 한국 등 아시아 투자자들의 금융 유치를 통해, 글로벌 마켓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처럼 광산 개발→금속 가공→자석 생산→고객 공급까지의 통합 파이프라인이 완성되면, 미국 내 희토류 산업에서 ‘풀밸류체인(Full Value Chain)’을 구현하는 첫 번째 선도기업이 될 전망이다.
경영진 및 조직
조슈아 발라드(Joshua Ballard, CFA)가 2024년 12월 CEO로 부임했으며, 2025년 3월 부터 이사회 의장도 겸임한다.
발라드 CEO는 미국 희토류 산업의 국가 안보적 중요성과 첨단 제조업의 핵심 소재 경쟁력 확보를 강조하며, 빠른 신사업 기반 구축과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경영진과 이사회 평균 경력이 1년 미만으로 짧은 것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
초기 스타트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규모 생산체제·제품 품질·공급망 관리 역량을 갖추는 과정에서 경영진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앞으로의 평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근 재무 실적
2024~2025년 USAR의 재무 실적은 전형적인 산업 이정표를 앞둔 투자형 기업에 걸맞게, 아직 상업 생산 본류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다.
영업이익은 2024년 연간 기준으로 2,400만 달러(2,400만 달러)의 부실(손실)을 기록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도 순이익 기준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플랜트 구축, 연구개발, 기술·공정 도입 등 투자비용이 집중된 결과로, 상업 생산이 본격화되는 2026년 이후 본격적으로 수익성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2027년이 되면, 연 매출이 약 1억 7,900만 달러(179M USD)에 도달할 수 있다는 애널리스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매출 증가율에 대해서는 연 63.4%, 이익 증가율 66.2%, EPS 성장률 71.9% 등, 미국 내 장기 성장 유망 종목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심각한 적자폭과 현금 유출을 신속히 메울 수 있을지, 투자자들은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
산업 환경 및 성장 요소
긍정적 요소
- 정부의 적극적 지원: 트럼프 행정부 이후, 미 연방정부는 희토류를 국가 핵심전략자원으로 지정, 가격보장·관세지원·조세감면 등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이다. 2025년 4월,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발표 직후, 미국 내 희토류 관련주는 연일 강세였다.
- 친환경·친사회적 가치(ESG): 이온 교환 등 저탄소 추출 기술을 도입해, 글로벌 ESG 투자 트렌드에서도 선택받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 공급망 선점 효과: 중국에 집중된 희토류 공급망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미국 내 독자적 공급망(친절체인, 친소유 체인) 구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글로벌 협업: 호주, 한국 등과의 원자재·금속 공급 협력, 투자 유치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중이다.
불확실성 및 리스크
- 실생산 전환의 비즈니스 리스크: 광산 개발, 상업 생산 일정, 기술 안정화, 품질 확보 등 산업 신생기업의 고전적 리스크를 안고 있다.
- 시장 경쟁 구도 급변: 중국의 가격 압박, 대체기술(예: 희토류 없는 영구자석) 등 예측 불가 요인도 적지 않다.
- 현금 유동성 압박: 플랜트, 인프라, R&D 등 대규모 선투자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장기적으로 해소될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 경영진의 경험 부족: 새로운 경영진의 안정성·역량이 회사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주가 전망 및 투자 전략
USAR은 장기적으로 미국의 희토류·자석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테마를 보유하고 있다.
2025~2026년 중 광산 생산과 영구자석 공장의 상업 운영이 차례로 본궤도에 오르면, 매출과 이익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이 과정에서, 연평균 매출 성장률 60% 이상, 이익 전환 등 긍정적 신호가 반복해서 나올 경우, 주가는 상당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하지만, 2025년 상반기까지는 실질적 이익 체크가 불가능한 투자형 종목이다.
광산 개발·플랜트 건설·영업망 구축 등 앞으로 수년간 자금 소요가 집중될 것이며, 이에 따른 희석수익률·주가 변동성도 상당할 전망이다.
신사업 기반 구축기에 적어도 중장기(3~5년 단위) 투자 관점이 필수이며, 단기 투기적인 매수는 리스크가 크다.거시적으로는, 미·중 경제 무역갈등 악화, 제조업 반도체·이차전지 등 핵심산업의 희토류 수요 폭증, 친환경 정책 심화 등이 USAR 성장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2026년 중순까지는 상업 생산·고객사 공급 계약 등 이벤트 리스크가 집중되며, 각 단계별 성공 여부에 따라 주가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도 높다.애널리스트들은 2027년을 기점으로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며, 중장기로 볼 때 ‘높은 성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산업 신생기업의 고질적인 투자 리스크와 실적 전환의 정확한 시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감안해야 하며, 포트폴리오 내 알파(α) 자산으로, 소폭 우량 편입 전략이 유효하다.
결론 및 종합 평가
USA Rare Earth, Inc. (USAR)는 미국 내 희토류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대표적 테마주로, 국가적 전략자원 안보와 글로벌 2차전지·전기차·신재생 산업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희토류·영구자석 전문기업이다.
광산 개발→정제→자석 생산까지의 완전한 파이프라인을 미국 내에 구현한다는 점에서, 중국 일변도의 희토류 시장 구도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업이기도 하다.2025~2026년은 USAR의 실질적 실적 전환의 분기점이다.
실질적 생산과 공급이 안착한다면, 중·장기 성장 유망주로 글로벌 자본시장에 각광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2025년 하반기까지는 여전히 투자형 종목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하며, 고금리·산업 리스크·경영진의 경험 부족 등 리스크 요인도 적지 않다.장기적 시각에서, 미국의 희토류 자립 및 첨단 산업 육성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잡으려는 투자자라면, 2025년 하반기~2026년 중 현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파이프라인 구축 단계별 진척도에 따라 점진적 투자 비중 확대 전략이 가장 안전하고 현실적이다.
USAR은 미래가 없다면 지금의 가치가 없고, 미래가 있다면 오늘의 주가가 매우 저평가될 수 있는, 확실한 리스크와 확실한 기회를 동시에 안고 가는 ‘아메리칸 드림 2.0’의 상징인 셈이다.
앞으로 2~3년간의 행보가, USAR이 ‘테마’에서 ‘실적주’로 진화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하나의 불발 우상이 될지, 최대의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USAR
테마주 임팩트: ★★★★★
주가 변동성: ★★★★★
장기 성장성: ★★★★
단기 리스크: ★★★★★
산업 전략가치: ★★★★★
-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84596
- https://www.mk.co.kr/news/society/11296468
-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96206
- https://dream.kotra.or.kr/dream/cms/news/actionOutNewsDetail.do?SITE_NO=2&MENU_ID=3400&CONTENTS_NO=1&pTmplateCd=NT2317&pDataId=228698&bbsSn=242&gbn=In
- https://simplywall.st/stocks/us/materials/nasdaq-usar/usa-rare-earth/management
- https://simplywall.st/ko/stocks/us/materials/nasdaq-usar/usa-rare-earth/future
-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50416211522397xs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801000030
- https://kr.investing.com/news/company-news/article-93CH-1590017
- https://www.linkedin.com/in/gregory-rogers-682891246
- https://kr.tradingview.com/symbols/NASDAQ-USAR/financials-income-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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