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 전력 통신 케이블 | 실적개선 | 코스피 성장주 | 해저케이블 | 희토류 | 매출 | 전망 | 알아보기

LS에코에너지 (229640) - 전력·통신 케이블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지속되는 기업

알아보겠습니다.

요약

- 전력·통신 케이블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지속
-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 해저케이블, 희토류 등 신사업 진출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 2024년 매출액 8,744억원(+20% YoY), 영업이익 507억원(+72% YoY) 전망

기업 개요

LS에코에너지는 LS그룹 계열의 전력 및 통신 케이블 제조 기업이다. 베트남을 주요 생산기지로 활용하여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초고압 케이블, 배전선, 통신용 UTP 케이블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사업에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1][2].

투자포인트

1. 전력·통신 케이블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지속

전 세계적인 전력망 확충 움직임과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인해 전력 및 통신 케이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정부의 제8차 전력개발계획(PDP8)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와 미국의 중국산 제품 배제 정책 등이 LS에코에너지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3][7].

2.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초고압 케이블과 Cat.6 이상의 고부가 UTP 케이블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24년 2분기에는 초고압(EHV) 제품의 영업이익률이 1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1][6].

3. 해저케이블, 희토류 등 신사업 진출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LS에코에너지는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해상 풍력발전 확대로 해저케이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희토류 사업을 통해 영구자석 공급망의 탈중국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은 2025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3][8].

실적 및 전망

2023년 실적
- 매출액: 7,311억원 (-11% YoY)
- 영업이익: 295억원 (+7% YoY)
- 영업이익률: 4.0% (+0.7%p YoY)[5][11]

2024년 전망
- 매출액: 8,744억원 (+20% YoY)
- 영업이익: 507억원 (+72% YoY)
- 영업이익률: 5.8% (+1.8%p YoY)[1][12]

2023년에는 베트남 내수 경기 침체와 저부가 제품군 생산 축소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되었다. 2024년에는 글로벌 전력·통신 케이블 수요 증가와 신사업 매출 반영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5][7].

주요 사업부문 전망

전력케이블 사업
베트남 정부의 전력 인프라 확충 계획에 따라 초고압 케이블 및 가공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지배력이 높다[2][11].

통신케이블 사업
미국의 중국산 제품 배제 정책으로 UTP 케이블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Cat.6 이상의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UTP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051억원으로 전망된다[6][9].

해저케이블 사업
글로벌 해상 풍력발전 확대로 해저케이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 LS마린솔루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해저케이블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매출 반영이 예상된다[3][8].

희토류 사업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을 기반으로 희토류 산화물 공급 및 영구자석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 희토류 산화물 공급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매출 1,759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1][3].

밸류에이션

LS에코에너지의 2024년 예상 PER은 25.9배로, 글로벌 전선 업체 평균(15~20배)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고성장 및 신사업 진출에 대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2024년 실적 개선과 신사업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9][12].

리스크 요인

- 구리 등 원자재 가격 변동성
- 베트남 및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 신사업 진출 지연 또는 실패
-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성 영향

결론

LS에코에너지는 전력·통신 케이블 수요 증가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사업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설 등 우호적인 산업 환경을 고려할 때, LS에코에너지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높아진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 및 신사업 성과를 확인하며 단계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투자의견: 매력적
현재주가: 32,000원 (2024.12.18 기준)

출처
[1] [서치 e종목] LS에코에너지, 북미 UTP 수요 증가로 올해 수익성 개선될까 http://www.dailyinvest.kr/news/articleView.html?idxno=59699
[2] LS에코에너지, 전력·통신 양날개 '거침없는 질주' -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727
[3] LS에코에너지, 2030년 매출 1.8조 목표…희토류 사업 본격화 -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304312i
[4] [PDF] LS에코에너지, 퀀텀점프의 시작 https://file.alphasquare.co.kr/media/pdfs/company-ir/20240206LS%EC%97%90%EC%BD%94%EC%97%90%EB%84%88%EC%A7%80_CEO_IR_DAY_%EC%A7%84%ED%96%89.pdf
[5] LS에코에너지, 사상최대 영업이익 https://news.lscns.com/ls%EC%97%90%EC%BD%94%EC%97%90%EB%84%88%EC%A7%80-%EC%82%AC%EC%83%81%EC%B5%9C%EB%8C%80-%EC%98%81%EC%97%85%EC%9D%B4%EC%9D%B5/
[6] '전력·통신 쌍끌이'…LS에코에너지, 역대 최대 실적 기대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1212000087
[7] 상반기 최대실적 LS에코에너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뉴데일리 경제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19/2024081900028.html
[8] LS에코에너지 "2030년 매출 1.8조원 목표…작년보다 2.5배 성장"(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40530066801003
[9] [리포트 브리핑]LS에코에너지, '기존사업 예상 뛰어넘는 호조 + 신사업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1024000333
[10] LS에코에너지, 3분기 호실적에 목표주가 상향…고부가 제품 성장 주목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5514
[11] LS에코에너지, 전력·통신사업 투트랙…최대 실적 기대 - 딜사이트 https://dealsite.co.kr/articles/129227
[12] [PDF] LS에코에너지 (229640) - 키움증권 https://bbn.kiwoom.com/rfCR10995
[13] [V차트] LS에코에너지, 올해 영업이익 증가 전망 - 뉴스 > 아이투자 https://itooza.com/newsview/2024091311144993510
[14] [PDF] LS에코에너지 3Q 호실적, 고부가 확대 - money.daishin.com - 대신증권 https://money2.daishin.com/PDF/Out/intranet_data/Product/ResearchCenter/Report/2024/10/51417_3Q24_Review_LSecoenergy_241018_FF.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