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 박종준 | 고향 | 프로필 | 경력 | 학력 | 이슈 | 재산 | 정계활동 | 정치성향 | 인터뷰 | 알아보기이슈 & 정보 2025. 1. 3. 13:21728x90300x250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은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프로필과 경력, 최근 활동 등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신과 학력
박종준 처장은 1964년 11월 10일 충청남도 공주군 장기면 평기리(현재 세종시)에서 태어났습니다[1]. 현재 나이는 60세(2025년 기준)입니다. 그의 고향인 공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 초등학교: 공주중동초등학교
- 중학교: 봉황중학교
- 고등학교: 공주사대부고[1][6]
대학은 경찰대학교 2기로 입학해 행정학과를 전공했습니다. 특히 경찰대 재학 중이던 1985년에 제29회 행정고시에 최연소로 합격하는 뛰어난 실력을 보였고, 이후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4][6].
졸업 후에는 미국 시러큐스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1].경력 타임라인
박종준 처장의 주요 경력을 시간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1986년: 경찰대학 수석 졸업, 대통령상 수상[1]
2. 1994년 7월: 서울양천경찰서 방범과장[2]
3. 1998년 4월 ~ 1999년 2월: 경찰청 기획계장[2]
4. 1999년 2월 ~ 2001년 1월: 인천지방경찰청 교통과장[2]
5. 2001년 1월 ~ 2002년 10월: 경찰청 개혁추진단 1과장[2]
6. 2002년 10월 ~ 2003년 4월: 경찰청 마약수사과장[2]
7. 2003년 7월 ~ 2005년 2월: 제58대 서울마포경찰서장[2]
8. 2005년 2월 ~ 2006년 2월: 경찰청 혁신기획과장[2]
9. 2006년 2월 ~ 2006년 9월: 경찰청 혁신기획단장[2]
10. 2006년 9월 ~ 2007년 3월: 경찰대학 수사보안연구소장[2]
11. 2007년 3월 ~ 2007년 6월: 초대 경찰수사연구원장[2]
12. 2007년 6월 ~ 2008년 3월: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2]
13. 2009년 3월 ~ 2010년 1월: 제19대 충남지방경찰청장[2]
14. 2010년 1월 ~ 2010년 9월: 경찰청 기획조정관[2]
15. 2010년 9월 ~ 2011년 12월: 제25대 경찰청 차장[1][2]
16. 2013년 6월 ~ 2015년 10월: 제2대 대통령경호실 차장[1][2]
17. 2024년 9월 9일 ~ 현재: 제4대 대통령경호처장[2]정치 활동
박종준 처장은 경찰 퇴직 후 정계에 진출을 시도했습니다:
-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충남 공주시에 출마했으나 낙선[4][6]
-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세종시에 출마했으나 다시 낙선[6]가족 관계
박종준 처장의 구체적인 가족관계는 공개된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다만 재산 신고 내역을 통해 배우자와 자녀(차녀)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8][10].
재산
2024년 12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박종준 처장의 총 재산은 39억 5,340만원입니다[8][10]. 주요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물: 28억 3,999만원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대전 유성구 복합건물, 세종시 아파트 전세권 등)
- 토지: 1억 2,214만원 (충남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
- 예금: 4억 5,090만원
- 증권: 4억 7,275만원
- 채권: 2억원
- 채무: 2억 6,500만원정치 성향
박종준 처장의 구체적인 정치 성향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습니다. 다만 그의 경력을 볼 때, 보수 성향의 정당인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에서 두 차례 총선 출마를 했고,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보수적 성향을 가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최근 활동 및 논란
1. 윤석열 대통령 경호 강화
박종준 처장은 2024년 9월 취임 이후 대통령 경호 업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취임 당시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가 원수의 안위는 바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일"이라며 "대통령 경호에 한치 빈틈없도록 완벽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11].
2. 12·3 내란 사태 관련 의혹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박종준 처장의 역할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조지호 경찰청장 등이 "박 처장에게서 전화를 받고 윤석열 대통령의 안가로 갔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9].
이에 대해 대통령경호처는 "박 처장은 비상계엄과 관련된 내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경찰청장과 서울청장에게 접견 연락을 취했다"며 "접견 자리에 배석하지 않아 내용을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9].
3. 수사 방해 의혹
박종준 처장은 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대통령실 및 대통령 안전가옥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9].
4.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의 관계 의혹
박종준 처장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대통령경호실 차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번 계엄 사태를 사전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함께 근무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호처 측은 "2015년 경호실 차장 퇴임 이후 전혀 연락한 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9].향후 전망
박종준 경호처장의 향후 행보는 현재 진행 중인 12·3 내란 사태 수사 결과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역할과 관련된 의혹들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정치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호위무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대통령의 신임을 계속 받는다면, 임기 말까지 경호처장 직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권 말기로 갈수록 정치적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야권에서 박종준 처장의 거취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향후 정국 변화와 수사 결과에 따라 그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Citations:
[1] https://blog.nucleartip.com/entry/%EB%B0%95%EC%A2%85%EC%A4%80-%EA%B2%BD%ED%98%B8%EC%B2%98%EC%9E%A5-%ED%94%84%EB%A1%9C%ED%95%84-%ED%95%99%EB%A0%A5-%EA%B3%A0%ED%96%A5-%EA%B3%A0%EB%93%B1%ED%95%99%EA%B5%90-%EB%82%98%EC%9D%B4-%EC%A7%81%EA%B8%89
[2] https://ko.wikipedia.org/wiki/%EB%B0%95%EC%A2%85%EC%A4%80
[3] https://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79
[4]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909/130008761/1
[5]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34896
[6]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909000388
[7]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09_0002880838
[8]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9_0003003986
[9]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5721.html
[10]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1219001085
[11]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909/130006558/1728x90반응형'이슈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