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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곤 전 서울고검장 | 비상계엄 비판 | 김후곤 | 고향 | 프로필 | 학력 | 경력 | 현재활동 | 인터뷰 | 정치성향 | 알아보기이슈 & 정보 2025. 1. 3. 15:42728x90300x250
김후곤 전 서울고검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비판적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프로필과 경력, 그리고 최근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 및 가족관계
김후곤 전 고검장은 1965년생으로 현재 59세입니다[5]. 경남 남해 출신으로 서울 경동고와 동국대 법대를 졸업했습니다[7]. 그의 가족관계나 재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학력 및 경력
김후곤 전 고검장의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 합격[1]
- 1996년: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로 임관[1]
- 2013년: 수원지검 특수부장[7]
- 2014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6]
- 2016년: 대검찰청 대변인[6]
- 2019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6]
- 2020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6]
- 2021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6]
- 2022년 5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6]
- 2022년 8월: 의원면직[6]
- 2022년 10월: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6]
김 전 고검장은 특수통 검사로 알려져 있으며,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등을 지냈습니다[8].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가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지명된 후 사직서를 제출하고 검찰을 떠났습니다[8].
정치성향 및 최근 발언
김 전 고검장은 특정 정당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며,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024년 12월 7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1. 계엄 조치 비판: "계엄조치는 비례 원칙을 위반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하며, "검사 출신으로 대단히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밝혔습니다[2][3].
2. 내란죄 언급: 계엄 사태를 "내란죄 구성 요건인 '국헌 문란'과 '폭동'에 딱 들어맞는다"고 평가했습니다[5].
3. 검찰 수사 촉구: "검찰과 참여 수사기관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적법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하고 결기 있게' 법적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3][8].
4. 검사의 정치 참여 제한 주장: "검사의 DNA는 정치와 거리가 멀다"며, "적어도 10년 이상 구성원 그 누구도 여의도 정치에 발 들이는 것을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3][8].
최근 인터뷰 내용
2024년 12월 2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 전 고검장은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5]:
1. 내란죄 성립 가능성: 현재까지 드러난 증거와 증언에 비추어 보면 내란죄가 성립한다고 보았습니다.
2. 계엄 정당화 불가: 어떠한 형태로도 계엄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3. 검사 정치의 폐해: 검사들의 정치 참여가 검찰 조직의 갈등과 충돌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4. 검사 정치 제한 필요성: 검사들의 무분별한 정계 진입을 막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재 활동 및 향후 전망
현재 김후곤 전 고검장은 법무법인 로백스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6]. 로백스는 특수통 검사 출신들이 모인 로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7].
그의 최근 발언들은 검찰 출신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검찰 개혁과 관련된 논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검사 출신의 정치 참여를 제한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향후 관련 법제화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 전 고검장은 앞으로도 법조계 원로로서 검찰 개혁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의 발언은 검찰 조직 내부와 정치권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검찰 출신 정치인들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로서는 그가 직접 정치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바는 없으며, 오히려 검사 출신의 정치 참여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법조계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발언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Citations:
[1] https://www.lawtimes.co.kr/news/182198
[2]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071658001
[3] https://news.nate.com/view/20241208n12557
[4] https://news.nate.com/view/20241207n14700
[5] https://v.daum.net/v/20250103050153711
[6] https://p.peoplepower21.org/WatchPro/person_detail.php?id=375
[7] https://www.khan.co.kr/article/202210061824001
[8]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0814400005002
[9] https://www.ikbc.co.kr/article/view/kbc202412080027
[10] https://v.daum.net/v/20241208114002616728x90반응형'이슈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